안녕하세요 :)
오늘은 부모님이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실 때, 세금 부담을 확 줄이는 방법을 하나 소개드려요.
요즘 같은 때, 알면 정말 도움 되는 내용이라 저도 정리하면서 부모님께 꼭 알려드려야겠다 싶었답니다.
바로 합법적으로 세금 없이 자녀에게 고가 주택을 물려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.
너무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들께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썼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!
📌 상속세, 증여세 부담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?
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하거나 상속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세금입니다. 특히 15억짜리 집이라면 증여세만 해도 약 4억 원이 발생하죠.
게다가 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현금을 주면 또 그 자체로 증여세 대상이 됩니다. 이래저래 세금의 꼬리가 계속 따라오게 되죠.
그런데! 지금 강남을 비롯한 부동산 고수들 사이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똑똑한 방법이 있습니다.
바로 증여 대신 "매매"를 택하는 것입니다.
🏠 자녀에게 "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매"하는 전략
서울 평균 집값 15억짜리 아파트를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.
📍 일반적인 증여:
- 공제액: 5,000만 원
- 과세 대상: 14억 5천만 원
- 증여세 약 4억 원 발생
📍 매매를 택할 경우:
- 시세의 70%까지 저렴하게 매매 가능 (법적으로 30% 할인까지 허용)
- 15억 집을 10억 5천만 원에 자녀에게 매매 가능
그런데 자녀가 현금 10억 5천만 원이 없을 수 있죠?
그럴 때는 전세가 있는 집을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🧮 전세를 안고 매매하면 필요한 현금은?
15억짜리 집에 전세 9억 원이 들어있다면?
- 매매가: 10억 5천만 원
- 전세금: 9억 원 (자녀가 인수)
- 자녀가 부모에게 지급할 금액: 1억 5천만 원
이 1억 5천만 원 중 5천만 원은 증여 공제로, 나머지 1억은 부모가 자녀에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.
💰 부모 자식 간 대여 시 주의사항
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빌려줄 땐 아래 두 가지를 지켜야 합니다:
- 이자율 4.6% 이상 설정 (그 이하일 경우 증여로 간주됨)
- 이자 금액이 연 1,000만 원 이하일 경우 실질적 상환 없어도 무방
예시:
- 1억 대여 시 연 4.6% 이자 → 460만 원
- 매월 38~39만 원 정도 (부모에게 용돈처럼 지급해도 되고, 실제 지급하지 않아도 문제 없음)
💡 단, 원금 상환 계획은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.
📘 관련 법 조항 요약
-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1조의 4
- 시행령 제31조의 4: 금전 무상 대출 시 이익이 연 1,000만 원 이하면 증여로 간주하지 않음
즉, 1억 원 정도의 부모 자식 간 거래는 이자만 적절히 설정하면 합법적으로 증여세 없이 자녀에게 부동산을 넘길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.
✅ 증여 대신 매매 전략 활용하기
✅ 시세 30% 할인 매매, 전세 활용하기
✅ 부모 자식 간 금전 대여 시 이자율 지키기
✅ 1천만 원 이하 이자는 실질 상환 없어도 가능
📢 이 방법은 실제 강남 등 부동산 고수들이 활용하는 합법적 절세 전략입니다.
📌 3년 후 상속세 개편도 예정되어 있으니, 시기를 잘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
⚠️ 이 글은 투자 혹은 절세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의견과 정리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. 꼭 전문가의 자문과 세무사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