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, 미용실·카페·배달업 사장님 필독!
“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데 산재보험이 필요할까?” 결론부터 말하면 꼭 필요합니다!
특히 미용실 원장님, 1인 카페 사장님, 직접 배달하는 점주님처럼 몸을 움직여 일하는 분들은 더더욱요.
직접 일을 하시는 사장님이라면 근로자처럼 ‘산재보험’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요.
1. 미용실 원장님 사례
손님 시술 도중, 뜨거운 고데기에 손을 데이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.
치료비는 물론이고, 일 못하는 동안의 수입 손실도 산재보험으로 보전이 가능합니다.
2. 카페 사장님 사례
혼자 운영하다 보면 핫플레이트 화상, 유리 파손에 의한 절상, 장시간 서 있어서 오는 다리 통증 등도 흔합니다.
자영업자 산재보험에 가입하면, 병원 치료비 + 휴업 기간 수입 손실 보장까지 가능합니다.
3. 배달 자영업자 사례
음식 배달 중 넘어지거나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큰 치료비와 회복 기간이 필요하죠.
1인 배달업자도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하며, 사고 시 강력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자영업자 산재보험이란?
직접 일하는 1인 사업자도 본인 의지로 가입할 수 있는 산재보험입니다.
근로복지공단에서 ‘특례 제도’로 운영되며, 가입 시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보장을 받습니다.
가입 자격
-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1인 자영업자
- 본인이 직접 몸으로 일하는 업종일 것
-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아도 가능
보험료는 얼마?
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월 1만~3만 원대로 시작 가능해요.
보험료 계산 방식은 아래와 같아요:
- 월 보수액 × 업종별 요율
- 예: 월 보수 250만 원 × 요율 1.6% = 약 40,000원
가입 방법
- 근로복지공단 온라인 신청
-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지사 방문
- 신분증, 사업자등록증 지참
- 가입신청서 현장 작성 가능
보장 내용
- 업무 중 사고 시 치료비 전액 지원
- 휴업급여: 치료로 일을 못 하는 동안 소득 보전
- 장해보상: 후유장애 시 보상금 지급
- 유족급여: 사망 시 가족에게 유족 보상금 지급
상담 문의
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: 1588-0075
상담은 평일 09:00~18:00까지 가능합니다.
마무리
혼자 일한다고 보호받지 못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.
미용실, 카페, 배달업 등 몸으로 일하시는 모든 1인 자영업자분들, 지금 바로 산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대비해보세요.
저렴한 비용으로 큰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. 일이 곧 생계인 사장님들께 꼭 필요한 ‘생활 보험’입니다.